'낙안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은 수년간 무단 방치됐던 영농폐기물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74.6톤가량 수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낙안면 역량강화사업으로 선정된 ‘방치 영농폐기물 처리 사업’은 농촌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소각을 막아 봄철 산불 예방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회원 약 30여 명과 함께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하고 분류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모두 74.6톤으로 당초 계획했던 64.5톤보다 10톤가량이 상회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 및...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5일 낙안면 주민자치회(회장 황규경)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면서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 3곳을 선정하고 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지원대상자인 장모(여, 77세)씨는 “몸이 아프고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깨끗한 집에서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1월 10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가 폐막 후 박람회조직위 직원 54명이 복귀함에 따라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시점에 정기인사를 단행해 ‘K-문화콘텐츠’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4급 3명, 5급 승진의결 6명, 7급 17명, 8급 42명 등 총 68명이 승진했고, 305명이 부서를 옮겼다. 승진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에 기초하여 조직의 기여도, 업무 성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했다. 인성과 실력을 갖춰야 승...
순천시 낙안면(면장 정종석)은 고령화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뽀송뽀송 빨래방’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뽀송뽀송 빨래방’사업은 마을주민들과 유대관계가 깊은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의 도움으로 세탁 희망자를 파악하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주는 온 마을이 함께 동참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 조성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오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3년 친환경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등 국민들의 산림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태ㆍ경관ㆍ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 기반 구축사례를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총 3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순천시가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받은 해당 산지(낙안면 창녕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중간지원조직(농촌활성화지원센터) 등을 구성하고, 농촌 주민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3곳으로 북부(승주읍), 남부(덕월동), 서부(외서면)이며, 방문하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이용 및 안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임대용 농기계를 사용하는 중에 작동이 멈출 경우 현장 출동하여 점검, 수리해 안전하게 농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올겨울 첫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24일(토)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0cm~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적설 및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제설차량 7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해 주요 외곽도로...
순천시 낙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가 배 낙과 태풍 피해를 입은 142농가에 850만 원 상당의 쌀(10kg)과 라면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원된다. 앞서 전남동부지구에서는 태풍 직후 일손이 부족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낙과 배를 줍는 등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함께 해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 김윤수 총재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노관규 순천시장은 6일 태풍 ‘힌남노’가 새벽 5시를 기해 순천을 지나감에 따라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순천시는 ‘힌남노’가 거센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이었으나 다행히도 아직까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 상황을 보면 연향동 등 18개소에 가로수 68그루가 전복되었으나 현장 대기 중인 공무원이 출동해 빠르게 복구 중이다. 농작물 피해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 되고 있다. 해룡면 상내리의 논 10ha가 침수되고 벼가 20% 정도...